![[종합] 심형탁♥사야, 임신 소식에 눈물…데니안, '전 아내'와 핑크빛 분위기('신랑수업')](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80722.1.jpg)
![[종합] 심형탁♥사야, 임신 소식에 눈물…데니안, '전 아내'와 핑크빛 분위기('신랑수업')](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80726.1.jpg)
![[종합] 심형탁♥사야, 임신 소식에 눈물…데니안, '전 아내'와 핑크빛 분위기('신랑수업')](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80727.1.jpg)
![[종합] 심형탁♥사야, 임신 소식에 눈물…데니안, '전 아내'와 핑크빛 분위기('신랑수업')](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80728.1.jpg)
![[종합] 심형탁♥사야, 임신 소식에 눈물…데니안, '전 아내'와 핑크빛 분위기('신랑수업')](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80729.1.jpg)

무더위 속 집에서 식사를 하던 심형탁은 밥을 잘 먹지 못하는 사야의 건강을 걱정했다. 사야는 "더위를 먹은 것 같다"며 "시큼한 것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심형탁은 '요식업 CEO'이자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찐친' 정준하에게 S.O.S를 쳤다. 사야와 함께 정준하를 만나러 간 심형탁은 넓은 매실밭에 도착했는데.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한 정준하는 "여름 기력 회복에는 매실이 최고!"라며 매실 장아찌와 우메보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심형탁은 "우리가 매실을 따는 동안 사야는 그림을 그리며 쉬고 있으라"며 화구를 세팅해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ADVERTISEMENT
매실 수확을 마친 두 사람은 사야와 함께 본격적으로 매실 장아찌와 우메보시를 만들었다. 매실을 다듬던 중. 심형탁은 "준하 형이 처음으로 날 일본에 데리고 간 사람"이라며 고마워했다. 이에 사야는 "예전에 둘이 어떻게 놀았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준하 형은 이미 결혼을 해서, 나에게 소개팅을 해줬지~"라고 답했다. 깜짝 놀란 정준하는 "넌 어떻게 없는 얘기도 잘 만들어내니?"라고 수습했지만, 심형탁은 소개팅 상대의 직업까지 언급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심형탁은 "사야도 소개팅 많이 했냐?"라고 눈치 없이 되물었고, 사야는 "많이 만나 봤지"라며 대환장 부부 케미를 발산했다. 정준하는 "여기는 자폭하는 분위기구나"라며 실소를 터뜨렸다.
세 사람은 드디어 매실 장아찌와 우메보시를 완성했고 정준하는 이에 어울리는 비빔국수에 장어구이를 뚝딱 요리해 사야의 입맛을 돌아오게 만들었다. 또한 사야는 며칠 뒤, 새벽 4시에 귀가한 심형탁에게 의문의 봉투를 건네 그를 긴장하게 만들었는데, 그 봉투 안에는 두 줄이 선명한 임신 테스트기가 들어 있었다. 뜻밖의 선물에 감동받은 심형탁은 "됐다!"라면서 주저앉아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멘토군단'도 "드디어 아빠가 됐네!"라며 임신 소식을 열렬히 축복했다.
![[종합] 심형탁♥사야, 임신 소식에 눈물…데니안, '전 아내'와 핑크빛 분위기('신랑수업')](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80738.1.jpg)
![[종합] 심형탁♥사야, 임신 소식에 눈물…데니안, '전 아내'와 핑크빛 분위기('신랑수업')](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80739.1.jpg)
![[종합] 심형탁♥사야, 임신 소식에 눈물…데니안, '전 아내'와 핑크빛 분위기('신랑수업')](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80740.1.jpg)
![[종합] 심형탁♥사야, 임신 소식에 눈물…데니안, '전 아내'와 핑크빛 분위기('신랑수업')](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80741.1.jpg)
![[종합] 심형탁♥사야, 임신 소식에 눈물…데니안, '전 아내'와 핑크빛 분위기('신랑수업')](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80742.1.jpg)

ADVERTISEMENT
나아가 김민채는 라면을 끓여서 데니안에게 먹여주는가 하면, 데니안도 김민채가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디카페인 커피'로 화답했다. 뒤이어 데니안이 과일을 섞은 음료를 건네며 '힘 자랑'하는 포즈로 장난을 치자, 김민채는 "귀엽다"면서 "오빠는 볼수록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달달한 분위기 속, 김호영은 "스케줄이 있다"며 자리를 떠났다. 데니안과 김민채는 과거 첫 만남 때 이야기를 꺼냈다. 특히 김민채는 "내가 신인인데도 예의있게 대해줘서 좋았다. 또, 헤어질 때 전화번호를 물어본 것도 놀라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김민채는 "오빠가 '메신저 톡' 답장이 너무 느려서, '선배님, 답장 안 하셔도 돼요'라는 메시지를 보냈었다. 그런 점은 고쳤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했다. 데니안은 "고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쿵짝 케미를 발산했다. 캠핑을 마친 뒤 데니안은 "너무 재미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민채는 "다음에 또 캠핑 같이 가자"라고 하며 마지막까지 설렘을 안겼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