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재석은 "지효네가 통영에서 여객 사업을 하니까 집안이 엄청난 부자라는 소문이 있다"고 운을 뗐다. 하하는 "너 연예인 금수저 TOP5 안에 들었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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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강아지 때문에 8년 동안 가족 여행을 가보지를 못했다며 "비행기도, 호텔도 대형견은 마땅치 않다. 근데 올해는 강아지랑 같이 휴가를 가볼까 싶다. 원래 레저도 좋아했는데 반려견이 오고 나서부터 생활이 완전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송지효는 "내가 결혼, 아이와 멀어진다고 느낀다. 반려견을 키우다 보니까 손이 너무 많이 가고, 힘드니까 아기 (키우는 게) 좀 무섭다"며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결혼 생각은 있다. 연애한 지는 5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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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의 아버지는 통영에서 Y해운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Y해운은 통영 중화항과 욕지도, 연화도를 잇는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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