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유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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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화정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여러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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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유퀴즈' 출연을 예고한 최화정. 27년 만에 라디오에서 하차하고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말에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주식 좀 본다"고 근황을 공개한다. 그러면서 "라디오는 내 인생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는 "어머니께서 '화정아 넌 다른 거보다 라디오 할 때 제일 빛이 나'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밝힌다.
사진=tvN '유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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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은 유튜브를 개설하자마자 대박을 터뜨렸다. 시작 한 달 반 만에 구독자 40만 명을 기록했다. 조회 수 100만 뷰 이상을 자랑했다.

기억에 남는 반응이나 댓글이 있냐는 물음에 최화정은 "'나이 드는 게 두려웠다. 그런데 언니 보니까 그렇지만은 않다'는 댓글이 인상 깊다. 그래서 내가 주식보다도 댓글을 더 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N '유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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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게 좋아질 때인 걸 몰라야 젊음'이라는 어록을 남긴 최화정. 그는 "지나고 보면 그 시절 못할 게 없었다"고 이야기하면서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최화정이 출연하는 tvN '유퀴즈' 250회는 오는 2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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