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081974.1.jpg)
19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역대급 능글미의 '문제적 사위' 정명호가 첫 등장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사위가 어색한 장인' 서효림의 아빠와 '장인이 편한 사위' 정명호가 창과 방패의 대결을 방불케 하는 서로 다른 입장을 드러낸다. 어색한 남편과 아빠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서효림이 두 남자의 관계 회복에 성공할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제공=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081975.1.jpg)
정명호는 장인이 화장실 보수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와중에도 "오십견이 와서 팔을 못 뻗는다"라며 '침대 눕방'을 선보여 '베짱이 사위'에 등극했다. 서효림은 "남편은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 뭔가를 고치거나 집안일을 해본 적이 없다"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더해 서효림의 아빠는 "사위에게 시키면 일이 더 커진다"라고 속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딸바보' 아빠와 '딸도둑' 사위의 '극과 극' 온도 차, 그리고 '김수미 아들' 정명호가 능글맞은 사위가 될 수밖에 없었던 숨겨진 이유는 19일 밤 10시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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