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주현은 양세찬과의 과거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2013년에 재수생이었던 시절, 코빅을 보러 갔다. 그때 양세찬이 택시비 5만원을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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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 박주현은 "예은이가 쉬는 시간에 강훈이랑 이어달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앞서 지예은은 팀 선정할 때 하하와 강훈 사이에서 하하를 선택했던바.
하하는 "얘 여자친구 있어"라며 모함했고, 유재석은 "너 부담스러워서 하하 선택했지?"라며 몰아갔다. 강훈과 짝꿍인 김종국은 "지예은 너 자중해. 이거 완전 불여우네"라며 잔소리를 했다. 하지만 지예은은 강훈과 '3살 차이'라는 말에 좋아하며 "저도 좋은 여자"라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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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지예은은 "눈물 날 것 같다"면서 눈시울을 붉혔고, 형들의 강요에 강훈이 직접 휴지를 가져다줬지만 몇 장을 뽑아 주는 바람에 구박을 받았다.
연애조작단의 행동은 계속됐다. 지예은에게 강훈에게 치킨 하나 가져다주라고 한 것. 지예은은 망설임없이 강훈에게 다가가 "오빵 이거 먹어~"라고 애교 섞인 말을 건네며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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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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