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용화SNS
사진=정용화SNS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배우 박신혜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정용화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년 친구"라는 글과 함께 박신혜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일본 도쿄라는 장소도 태그됐다.

두 사람은 2009년 방송된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함께 출연했다. 방영 당시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누리꾼은 "그대로다", "오래 유지하는 인연이 멋지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 드라마를 통해 연예계 데뷔한 1989년생 정용화는 2010년 그룹 씨앤블루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가요계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해 KBS2 드라마 '두뇌공조'에서 연기 활동을 펼친 디즈니+ '밑도 끝도 없이, 너다' 출연 예정이다.

1990년생 박신혜는 2003년 '꽃'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SBS '천국의 계단',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 다수의 히트작을 탄생시켰다. 그는 2022년 배우 최태준과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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