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일본 최대 패션 음악 축제 '걸스어워드' 오프닝 장식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통통 튀는 청량함으로 열도를 들썩이게 했다.

NCT WISH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라쿠텐 걸스어워드 2023 스프링/서머’(Rakuten GirlsAward 2023 SPRING/SUMMER / 이하 ‘걸스어워드’)에 참석,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토크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힘차게 열었다.

이날 NCT WISH는 데뷔 싱글 타이틀 곡 ‘WISH’와 수록곡 ‘Sail Away’(세일 어웨이), 프리 데뷔곡 ‘Hands Up’(핸즈 업) 무대를 선사, 청량한 음악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싱그러운 매력으로 축제에 모인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걸스어워드’는 패션과 음악 분야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는 일본 최대 패션 음악 페스티벌로, 데뷔 약 3개월 만에 대형 무대에 오른 NCT WISH가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NCT WISH는 2월 21일 도쿄돔에서 데뷔의 첫 발을 내딛었으며, ‘청량&네오’ 컬러의 데뷔 싱글 ‘WISH’로 한국과 일본 주요 음악 차트 1위 석권, 데뷔 50일 만의 신인상 수상, 한국 활동 8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2024년 최고의 신인’다운 유의미한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기세를 몰아 NCT WISH는 6월 26일 일본 두 번째 싱글 ‘Song Bird’(송 버드)를 발표하며, 일본 공식 채널에 게재된 로고 이미지 역시 청량감을 가득 담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NCT WISH는 5월 11~12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4’에 출연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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