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유는 이날 전보다 훨씬 건강해진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온유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여러분. 싱가포르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처음 왔을 때부터 알 수 없는 긴장감과 묘한 떨림이 있었는데, 계속 있다 보니 조금씩 적응하게 되어서 기쁘다. 여기서 상 받으실 분들을 생각하니 제가 다 행복하더라"라며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ADVERTISEMENT

이후 온유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 무대로 팬들에 인사했다.
앞서 온유는 지난해 6월 샤이니 정규 8집 '하드' 발매 직후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크게 야윈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달 초 자신을 발굴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개인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ADVERTISEMENT
솔로 가수로서 새 앨범과 샤이니 활동도 합류했다. 샤이니는 5월 24~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완전체 콘서트를 연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