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뷰티의 참견 헤메코쇼’
사진제공=‘뷰티의 참견 헤메코쇼’
송지효와 정혁이 아시아 각국의 K-뷰티 팬들과 마주한다.

오는 13일 유튜브 ‘헤메코쇼’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되는 ‘뷰티의 참견 헤메코쇼’(이하 ‘헤메코쇼’)는 MC 송지효와 정혁이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손을 잡고 미용실을 창업하는 내용으로 매주 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연예인과 일반인 사연자가 게스트로 참여하는 관찰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

‘헤메코쇼’는 국내 유튜브 ‘헤메코쇼’ 채널을 포함해 홍콩, 베트남, 대만, 필리핀, 미얀마 등 각국의 지상파와 케이블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헤메코쇼’와 함께 아시아 전역의 시청자들과 마주하는 뜻깊은 기회를 갖게 된 송지효와 정혁의 각오는 남다를 터. 이에 대한 소감부터 MC 듀오의 호흡까지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먼저 송지효는 “다양한 국가와 플랫폼에서 동시에 공개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가장 먼저 느껴진 감정은 설렘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헤메코쇼’를 준비할 때는 걱정보다는 그저 다양하고 많은 시청자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행복과 즐거움이 컸던 것 같다. 제가 느낀 즐거움과 행복감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지효는 함께 진행을 맡은 정혁과의 호흡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정혁을 “에너지 넘치는 친구”라고 소개하며 “정혁의 에너지를 받아서 유익한 ‘헤메코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거듭 의지를 다졌다.

정혁 또한 송지효와의 호흡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지 않았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 제안도 송지효 선배님이 있었기에 더욱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함께하게 되면 정말 즐거운 시너지가 나와 촬영장에서도 유쾌한 케미를 펼쳐낼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정혁은 ‘헤메코쇼’ 해외 동시 방영 소감에 대해 “해외에 계신 분들과 소통하며 방송을 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금은 긴장되는 부분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귀한 손님이 왔을 때 좋은 음식을 내놓듯, 큰 재미와 도움 되는 정보를 많이 드릴 수 있게 하겠다.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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