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 '손담비 애장품:언박싱 타임 Part.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개인적인 일정과 건강상의 문제로 1달 여 간의 휴식기를 갖고 돌아왔다. 푹 쉬면서 셀프 캠으로 언박싱 촬영을 했다"고 설명했다.


손담비는 "이게 일주일째 집에 있다"며 언박싱이 필요한 수많은 상자를 공개했다. 언박싱을 요청하는 사람이 많았다며 한둘씩 택배 온 물품들을 뜯기 시작했다. 첫 번째는 충전 커넥터였다. 옆에 있던 남편 이규혁은 "왜 이렇게 짧냐. 그거 어디에다가 쓰냐?"고 말했다. 손담비는 "차에서 쓰면 된다. 색깔이 이쁘다"며 나름대로 만족했다.


홍삼 앰플과 그릇도 연이어 공개했다. 특히 그릇에는 주문자인 손담비를 알아보고는 판매자가 손 편지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이름이 특이해서 연예인인 걸 알아본 것 같다. 그릇 한두 개만 주문했었는데, 선물로 더 보내주신 것 같다"며 감동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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