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과 서윤아가 배윤정에게 커플 댄스를 추며 거리감을 더욱더 좁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신랑수업') 108회에서는 안무가 배윤정에게 춤을 배우는 김동완과 서윤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댄스 스튜디오에서 아이돌 스타일의 댄스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서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완은 처음 보는 서윤아의 모습에 광대가 자연스럽게 올라갔다. 인터뷰에서 김동완은 "아름다웠다"며 헤벌쭉한 표정으로 서윤아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문세윤은 "누가 뒤에서 따라다니면서 간지럽히는 거냐"고 계속 웃고 있는 김동완을 놀렸다.
둘을 위해 배윤정은 커플 댄스를 짜왔다고 했다. 선곡은 백호의 '엘리베이터'였다. 이 곡은 가사만큼 파격적인 커플 퍼포먼스로 화제를 끈 바 있다. 배윤정은 자신이 쉬운 버전으로 새롭게 짰다면서 "커플 댄스답게 두 사람의 호흡을 살렸고 후반부는 쉬운 동작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배윤정은 서로 유혹하는 분위기를 연출해야 한다며 눈빛을 "야시시하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연습에 들어갔다. 어설프게 춤을 추는 서윤아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동완은 "귀엽다"며 흐뭇해했다. 김동완은 서윤아의 동작이 "주유소 인형" 같다며 흉내 냈고, 이에 분위기는 웃음바다가 됐다. 서윤아의 골반을 잡아야 하는 안무에 김동완은 지금까지 "골반을 잡아본 적 없다"며 긴장했다. 춤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며 두 사람 사이 거리는 더 가까워졌다.
다음은 고난도 웨이브 동작이었다. 서윤아는 아까와 달리 능숙한 실력을 보였다. 한 파트 안무를 끝낸 김동완과 서윤아는 계속해서 연습을 이어 갔다. 서윤아는 자기 춤을 보고 "뭔가 이상하다"고 이야기했고, 김동완은 "되게 이상하다"고 농담하면서 티격태격했다. 그러면서 김동완은 서윤아의 안무를 디테일하게 봐준 덕분에 서윤아의 안무 실력은 높아져 갔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들은 "서윤아가 문제점 파악을 잘한다. 지혜롭다"며 칭찬을 이어 갔다. 상대방을 바라보면서 하는 게 포인트인 후반부 안무에서는 제대로 아이 콘택트를 해 설렘을 유발하기도 했다. 음악을 틀고 안무하니 동작 하나도 놓치지 않고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신랑수업') 108회에서는 안무가 배윤정에게 춤을 배우는 김동완과 서윤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댄스 스튜디오에서 아이돌 스타일의 댄스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서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완은 처음 보는 서윤아의 모습에 광대가 자연스럽게 올라갔다. 인터뷰에서 김동완은 "아름다웠다"며 헤벌쭉한 표정으로 서윤아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문세윤은 "누가 뒤에서 따라다니면서 간지럽히는 거냐"고 계속 웃고 있는 김동완을 놀렸다.
둘을 위해 배윤정은 커플 댄스를 짜왔다고 했다. 선곡은 백호의 '엘리베이터'였다. 이 곡은 가사만큼 파격적인 커플 퍼포먼스로 화제를 끈 바 있다. 배윤정은 자신이 쉬운 버전으로 새롭게 짰다면서 "커플 댄스답게 두 사람의 호흡을 살렸고 후반부는 쉬운 동작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배윤정은 서로 유혹하는 분위기를 연출해야 한다며 눈빛을 "야시시하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연습에 들어갔다. 어설프게 춤을 추는 서윤아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동완은 "귀엽다"며 흐뭇해했다. 김동완은 서윤아의 동작이 "주유소 인형" 같다며 흉내 냈고, 이에 분위기는 웃음바다가 됐다. 서윤아의 골반을 잡아야 하는 안무에 김동완은 지금까지 "골반을 잡아본 적 없다"며 긴장했다. 춤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며 두 사람 사이 거리는 더 가까워졌다.
다음은 고난도 웨이브 동작이었다. 서윤아는 아까와 달리 능숙한 실력을 보였다. 한 파트 안무를 끝낸 김동완과 서윤아는 계속해서 연습을 이어 갔다. 서윤아는 자기 춤을 보고 "뭔가 이상하다"고 이야기했고, 김동완은 "되게 이상하다"고 농담하면서 티격태격했다. 그러면서 김동완은 서윤아의 안무를 디테일하게 봐준 덕분에 서윤아의 안무 실력은 높아져 갔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들은 "서윤아가 문제점 파악을 잘한다. 지혜롭다"며 칭찬을 이어 갔다. 상대방을 바라보면서 하는 게 포인트인 후반부 안무에서는 제대로 아이 콘택트를 해 설렘을 유발하기도 했다. 음악을 틀고 안무하니 동작 하나도 놓치지 않고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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