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27일(수)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모든 걸 완벽하게 통제해야 직성이 풀리는 '통제광'에 대해 다룬다.
명문대생 아들을 잔혹한 존속 살해범으로 만든 부모의 '비뚤어진 통제 본능', 그리고 만년 꼴찌권을 맴돌던 축구팀을 세계 1위로 끌어올린 '위대한 통제 본능'의 두 사례를 통해 이들의 '극과 극' 결과를 만들어낸 차이점은 무엇인지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퍼거슨은 맨유의 간판 스타였던 라이언 긱스, 데이비드 베컴 두 사람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었다고 전해진다. '맨유의 아이돌' 베컴이 퍼거슨의 말 한마디에 머리를 빡빡 밀어버리는가 하면,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 팀을 옮긴 것도 퍼거슨 감독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의 축구 영웅 '해버지' 박지성이 퍼거슨 감독에게 극한의 분노를 참지 못했던 일화도 예고됐다. 모두가 무서워서 벌벌 떠는 퍼거슨 감독에게 박지성이 고함을 쳤던 이유는 무엇인지, '한끗차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홍진경은 "이찬원이 마시는 알콜 양에 비해서 너무 박식하다"라고 발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실제로 이찬원은 최대 주량이 소주 9병, 일주일에 다섯 번 술을 마신다고 밝힌 바 있다. '찬또위키' 이찬원이 홍진경에게 '박식하다'라는 칭찬을 받은 이유 또한 '한끗차이'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끗차이'는 27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 등 OTT에서 방영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