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F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GF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방예담과 에스파 윈터가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방예담은 25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윈터와 함께 부른 새 디지털 싱글 'Officially Cool(오피셜리 쿨)' 콘셉트 포토 4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4장의 이미지 속에는 봄이 완연하게 느껴지는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방예담, 윈터의 모습이 각각 담겼다. 편안한 느낌의 캐주얼 룩을 입은 두 사람은 마치 패션 매거진의 화보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표정은 다르지만 뭔가 숨은 이야기가 있어 보이는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누군가의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리듯 물끄러미 휴대폰을 바라보는 방예담의 모습, 곰 인형을 품에 안은 채 애써 미소 짓고 있는 듯한 윈터의 모습은 'Officially Cool'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Officially Cool'은 어떤 곡이든 자신의 색깔로 다채롭게 소화하는 올라운더 방예담, 섬세한 표현력에 파워와 부드러움까지 겸비한 보컬리스트 윈터의 첫 듀엣곡이다. EXO, NCT, 소녀시대 등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켄지(KENZIE)가 프로듀싱을, 켄지 산하의 작곡팀 kzlab(KENZIE, Andrew Choi, no2zcat, JSONG)이 작곡·작사에 각각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방예담과 윈터의 첫 듀엣곡 'Officially Cool'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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