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피아 4월 2일 데뷔 확정…5세대 걸그룹 다크호스 노린다

신인 걸그룹 수피아(SPIA)가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22일 오전 캄푸스엔터테인먼트는 "신예 5인조 걸그룹 수피아(SPIA)가 오는 4월 2일 데뷔를 확정했다. 요정처럼 반짝이는 비주얼과 매력, 재능을 지닌 수피아 멤버들이 보여줄 기존 가요계에 없었던 신선한 흐름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피아(SPIA)는 나무 수(樹), 날개 펼 피(翍), 娥 (예쁠 아)의 한자 음으로 이루어진 이름으로 '나무 사이에서 날개를 펴고 날아다니는 예쁜 요정'이라는 뜻을 담아냈다. 수피아는 대중들을 매료시키는 끼와 퍼포먼스로 5세대 걸그룹 사이에서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내고자 한다.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발탁된 5명의 멤버로 구성된 수피아(SPIA)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통해 숏폼 콘텐츠를 다수 업로드하며 데뷔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데뷔를 통해 글로벌 K-POP 루키로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수피아(SPIA)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데뷔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수피아, 4월 2일 데뷔 확정…5세대 걸그룹 다크호스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