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사진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라스베이거스 경관에 감탄한다. 앞서 그는 KBS1 '전국노래자랑'의 하차 통보를 받고 지난 9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오는 14일 공개 예정인 채널S '다시 갈 지도' 100회는 '시청자 대신 갈지도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다. 100회 특집은 시청자가 선택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MC를 맡은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이 1위를 선정한다. 그동안 활약했던 꽃언니, 희재, 진짜하늬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꽃언니는 그랜드캐니언, 희재는 프랑스 니스와 앙티브, 진짜하늬는 일본 하코다테를 추천해 대결을 펼친다.

김신영은 100회 특집을 맞이해 "그동안 90개국, 230개 도시를 여행했다. 모든 게 시청자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199년 전통 레스토랑에는 그랜드캐니언의 화려한 경관이 시선을 끈다. 이석훈은 "우리가 언제 밥 먹으면서 그랜드캐니언을 보겠나"고 감탄한다. 레스토랑에서 내려다보이는 그랜드캐니언 대자연의 광경이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븐 매직 마운틴스는 사막 한가운데 우뚝 선 일곱 개의 알록달록한 돌덩이로 SNS에서 유명한 명소다. BTS의 RM이 다녀간 이후 성지가 됐다.

이외 라스베이거스 시내에서 펼쳐지는 힙한 거리공연, 신상 랜드마크 스피어가 소개된다. 라스베이거스 밤거리에 취한 이석훈은 "'이게 진짜 여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 것"이라며 만족했다.

'다시갈지도'는 오는 14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