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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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이 신곡 제목 ‘Fifty-Fifty’(피프티 피프티)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BAE173은 11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 : LUCEAT’(뉴 챕터 : 루케앗) 타이틀곡 ‘Fifty-Fifty’(피프티 피프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BAE173 멤버들은 벽에 기댄 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티저 영상에는 ‘Fifty-Fifty’의 음원 일부와 안무까지 공개된 바.
/ 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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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타이틀곡 제목이 공개된 후 "전속 계약 분쟁을 빚었던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연상된다"며 지적이 일었다. 그러면서 "인간의 이중성을 탐구한다는 메세지도 의미심장하다"고 추측도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피프티 피프티가 50대 50의 확률을 뜻하는 말로 사용될 수도 있다"면서 두둔하기도 했다.

한편 BAE173의 이번 타이틀곡 ‘Fifty-Fifty’는 거울 속에 비친 또 다른 자아, 흑과 백, 현실과 꿈 등 50대 50으로 나타나는 모든 선택의 순간들을 가사로 풀어냈다고. BAE173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 : LUCEAT’은 오는 13일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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