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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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고려거란전쟁'이 오는 8일 종방연을 끝으로 10개월 간의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고려거란전쟁'은 오는 8일 서울 모처에서 종방연을 연다. 이 자리에서 '고려거란전쟁' 팀은 마지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함께 호흡하며 작품을 만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지난해 5월 중순 첫 촬영을 시작한 '고려거란전쟁'은 그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 주인공 최수종은 물론, 지승현, 김동준 등 배우들은 타이트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으며 오는 5일 10개월 촬영을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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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고려거란전쟁’ 30회 전국 기준 시청률은 12.9%로 집계됐다. 이는 이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전 최고 시청률은 지난달 25일 방송한 28회로 기록한 12.7%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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