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아직 가야할 길 멀어…많은 것 보여주고파" [화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20일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과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함께한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엔하이픈은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최근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를 돌아보며 “멤버들과 서로 의지하면서 해낼 수 있었다. 매 공연을 처음 서는 무대 같은 마음으로 임했다. 우리는 여러 번 한 무대지만 공연장에 오신 분들은 대부분 처음 보는 것일 테니까…”라고 속 깊은 생각을 내비쳤다.

또한, 엔하이픈은 오는 23~25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리는 앙코르 공연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SEOUL’에 대해 “무대 위에 서 있는 우리 7명뿐만 아니라, 모든 관객이 즐거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귀띔했다.

팀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엔하이픈은 “전체 레이스로 봤을 때 한 3분의 1 정도(온 것 같다). 앞으로 가야 할 길도, 보여드릴 것도 많이 남아 있다”라고 답했다.

엔하이픈의 더 많은 화보 컷과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코리아 3월호와 ‘에스콰이어’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멤버들의 인터뷰 영상은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