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서울 이어 美 5개 도시서 'FATE PLUS' 앙코르 투어 개최
최근 월드투어를 마무리한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서울에 이어 미국 5개 도시에서 앙코르 투어를 펼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늘(22일) 오전 10시 팀 공식 SNS에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U.S.’(이하 ‘FATE PLUS’) 개최 공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4월 24일 애너하임을 시작으로 26일 오클랜드, 28일 터코마, 5월 1일 로즈몬트, 3일 벨몬트 파크에서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9월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휴스턴, 댈러스, 뉴어크, 시카고에서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로 8만여 엔진(ENGENE.팬덤명)을 만난 엔하이픈은 이번 앙코르 투어를 통해 당시 방문하지 않았던 도시들을 찾아 팬들과의 접점을 늘릴 전망이다.

엔하이픈은 지난 3일 필리핀 뉴 클라크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연을 마지막으로 약 6개월간 총 13개 도시에서 21회 치러진 월드투어 ‘FAT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두 번째 월드투어 중에 일본 돔 투어(도쿄돔, 교세라돔 오사카)를 펼치고, 미국 스타디움 공연장(로스앤젤레스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 입성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넓혔다. 엔하이픈은 앙코르 투어 ‘FATE PLUS’ 서울 공연(24~25일)을 빠르게 매진시키며 월드투어를 통한 성장을 입증했다.

엔하이픈의 인기 확장은 티켓 판매에서도 확인된다. 실제로 오는 24~25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리는 ‘FATE PLUS’ 서울 공연의 팬클럽 선예매 오픈 당시 트래픽이 지난해 서울 공연 대비 13배 증가했고, 팬클럽 추첨제와 팬클럽 선예매 신청 인원도 두 배에 가까이 늘었다.

이에 엔하이픈은 팬들의 큰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기존에 예정한 2회 공연(2월 24~25일) 일정에 1회(2월 23일)를 추가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3일 연속 KSPO DOME에서 공연을 펼치는, 엄청난 티켓 파워의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23일 공연의 일반예매는 오는 8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공연 일자가 임박해 팬클럽 선예매 없이 진행되는 만큼 치열한 티켓 확보 경쟁이 예상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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