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신화 김동완이 서윤아와 사주 궁합을 보러갔다.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서윤아와 함께 관상과 사주를 보러 역술가에게 찾아갔다.

역술가는 12년 전에도 김동완의 관상을 봐줬다며 "얼굴이 굉장히 많이 좋아졌네"라고 칭찬했다. "광대도 예쁘고, 코도 잘생겼다"며 "눈꼬리가 새 꼬리처럼 살짝 올라갔다. 기가 막히게 좋은 거다. 부부 궁합도 굉장히 좋은 거다. 결혼해야겠다. 자녀 복이 너무 좋다"고 분석했다.
/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미간에 생긴 3개의 주름을 걱정한 김동완에게 역술가는 “좋은 거다. 부자가 될 수 있다. 워런 버핏도 내천 자(川)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윤아의 관상에 대해서 역술가는 “봉황 눈 맞다. 재복과 잘생긴 얼굴 다 가질 수 있다. 금상첨화다. 금관상이라고 한다. 서윤아 양이 금관상으로 보인다. 미모와 재력을 갖춘 금관상”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둘의 궁합에 대해서 역술가는 역술가는 “김동완도 물로 태어났다. 빗물이 아니고 강물이다. 일이 없어도 밖에 돌아다녀야 한다. 강물은 고이면 썩는다. 두 분이 연애를 하든 결혼을 하든 서윤아에게 잘해야 겠다. 비가 내려야 강이 된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 강물이 형성이 안 된다”라고 언급했다.
/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이에 김동완은 “둘이 같이 좋은 건 나중에 안 좋을 때 같이 안 좋은 것 아니냐”고 묻자 역술가는 “그게 이상적인 부부일 수 있다. 부부는 기차 레일이다. 하나 내려가고 하나 올라가면 탈선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역술가는 "내가 보기에 궁합 괜찮다. 10명 중에서 2명 안에 드는 궁합”이라고 강조했다.

사주를 들은 김동완은 “추석쯤 다시 오겠다”고 하자 역술가는 “날 잡으러?”라고 되물었고 김동완은 “무슨 날이든 잡으러 올게요”라면서 너스레 떨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