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와 손호준이 과거 연애 시절부터 현재 화목한 가족에 이른 시간까지 러브스토리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탄탄한 서사와 혼란, 의심, 두려움, 불안, 공포 등 인간 본연의 심리를 감각적으로 묘사한 섬세한 미장센, 장나라-손호준-소이현-이기택-김홍파-박호산 등 배우들의 호연이 맞물리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지난 8회 방송에서는 서재원(장나라)과 허순영(손호준), 권윤진(소이현)이 잔혹한 운명으로 얽히고설킨 사실들이 드러나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기억을 잊어버린 서재원, 그리고 서재원의 양극성 장애를 알게 된 허순영, 7년 전 서재원의 호텔방에서 나오는 전 남자친구로 인해 폭주를 거듭하는 권윤진의 면면들이 그려지면서 더 세게 휘몰아칠 파란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손호준이 풋풋한 연애 시절 추억부터 딸 최소율과 단란한 가족의 한때를 보내는 모습까지 웃음꽃이 만발한 ‘우.행.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서재원과 허순영의 행복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장면. 먼저 과거 연애 시절, 긴 생머리의 서재원과 뿔테 안경을 쓴 허순영은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하며 연신 싱글벙글한 웃음으로 서로를 바라본다. 고기를 굽는 허순영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하는 서재원의 모습이 달콤한 설렘을 증폭시킨다.
반면 해리성 기억 장애로 기억을 잊은 서재원과 미소를 머금은 허순영이 훈훈한 로맨스를 다시 일으키는 장면들도 기대감을 드높인다. 허순영은 혼란스러워하는 서재원을 붙잡은 채 진심을 전하고, 서재원은 신뢰의 눈길을 드리운다. 또한 서재원이 허순영의 손을 잡으며 이야기를 건네자 허순영은 다정한 눈빛으로 화답한다. 특히 서재원의 회사를 찾아간 허순영과 딸 허아린(최소율)이 서재원과 연신 함박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예전의 행복을 되찾은 세 가족의 화기애애함을 자아낸다. 과연 기억을 잃은 대신 소중한 가족을 다시 찾은 서재원과 허순영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9회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장나라와 손호준은 ‘진정한 우.행.시’ 장면들을 촬영하며 그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환상 케미’를 유감없이 발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장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각도와 동선까지 딱딱 맞는 합으로 보는 이들을 환호하게 했다. 더욱이 최소율과 함께 하는 장면에서는 장난기가 발동한 손호준의 재치 넘치는 멘트로 한바탕 박장대소가 벌어졌다. 서로를 향한 돈독한 믿음의 팀워크가 유쾌한 에너지로 이어지면서 훈훈함이 돋보이는 명장면들이 완성됐다.
제작진은 “장나라와 손호준은 비주얼 맞춤부터 연기 호흡까지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합을 증명하고 있다”라며 “해리성 기억 장애로 고통스런 기억을 잊은 서재원과 서재원의 병을 알게 된 후 괴로워하는 허순영이 예전처럼 행복한 나날을 맞이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9회는 오는 27일(토)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탄탄한 서사와 혼란, 의심, 두려움, 불안, 공포 등 인간 본연의 심리를 감각적으로 묘사한 섬세한 미장센, 장나라-손호준-소이현-이기택-김홍파-박호산 등 배우들의 호연이 맞물리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지난 8회 방송에서는 서재원(장나라)과 허순영(손호준), 권윤진(소이현)이 잔혹한 운명으로 얽히고설킨 사실들이 드러나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기억을 잊어버린 서재원, 그리고 서재원의 양극성 장애를 알게 된 허순영, 7년 전 서재원의 호텔방에서 나오는 전 남자친구로 인해 폭주를 거듭하는 권윤진의 면면들이 그려지면서 더 세게 휘몰아칠 파란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손호준이 풋풋한 연애 시절 추억부터 딸 최소율과 단란한 가족의 한때를 보내는 모습까지 웃음꽃이 만발한 ‘우.행.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서재원과 허순영의 행복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장면. 먼저 과거 연애 시절, 긴 생머리의 서재원과 뿔테 안경을 쓴 허순영은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하며 연신 싱글벙글한 웃음으로 서로를 바라본다. 고기를 굽는 허순영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하는 서재원의 모습이 달콤한 설렘을 증폭시킨다.
반면 해리성 기억 장애로 기억을 잊은 서재원과 미소를 머금은 허순영이 훈훈한 로맨스를 다시 일으키는 장면들도 기대감을 드높인다. 허순영은 혼란스러워하는 서재원을 붙잡은 채 진심을 전하고, 서재원은 신뢰의 눈길을 드리운다. 또한 서재원이 허순영의 손을 잡으며 이야기를 건네자 허순영은 다정한 눈빛으로 화답한다. 특히 서재원의 회사를 찾아간 허순영과 딸 허아린(최소율)이 서재원과 연신 함박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예전의 행복을 되찾은 세 가족의 화기애애함을 자아낸다. 과연 기억을 잃은 대신 소중한 가족을 다시 찾은 서재원과 허순영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9회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장나라와 손호준은 ‘진정한 우.행.시’ 장면들을 촬영하며 그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환상 케미’를 유감없이 발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장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각도와 동선까지 딱딱 맞는 합으로 보는 이들을 환호하게 했다. 더욱이 최소율과 함께 하는 장면에서는 장난기가 발동한 손호준의 재치 넘치는 멘트로 한바탕 박장대소가 벌어졌다. 서로를 향한 돈독한 믿음의 팀워크가 유쾌한 에너지로 이어지면서 훈훈함이 돋보이는 명장면들이 완성됐다.
제작진은 “장나라와 손호준은 비주얼 맞춤부터 연기 호흡까지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합을 증명하고 있다”라며 “해리성 기억 장애로 고통스런 기억을 잊은 서재원과 서재원의 병을 알게 된 후 괴로워하는 허순영이 예전처럼 행복한 나날을 맞이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9회는 오는 27일(토)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