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에스이십칠)
/ 사진제공: ㈜에스이십칠)
가수 영탁이 전국 투어 앵콜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영탁은 오는 2024년 2월 17일(토), 18일(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단독 앵콜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를 개최한다.

이번 앵콜 콘서트는 지난 8월 25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한 영탁의 전국 투어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를 잇는 것으로 서울,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전국 주요 7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최하는 매 도시마다 폭발적인 성원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달 9,10일 마지막 공연지인 대전에서 마무리됐다.

특히 영탁이 이번에 선보인 ‘TAK SHOW2: TAK'S WORLD’는 ‘탁스 월드’라는 주제로 전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콘셉트로 꾸며져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영탁 특유의 시원하고 깊은 라이브가 풍성한 밴드 사운드에 입혀져 감동의 열기를 더했다.

무엇보다 노래 ‘폼미쳤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막걸리 한잔’, ‘전복 먹으러 갈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곡들을 내놓은 히트메이커 영탁의 명곡 퍼레이드를 고품격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대라는 점에서 감동의 여운을 2024년 새해에도 뜨겁게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영탁의 앵콜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 예매는 오는 1월 9일(화)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