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새해인사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김민국은 지난 2일 "올 한 해도 쉴 틈 없이 나대는 일반인 한 명 챙겨봐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적고 싶은데 아쉽게도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기력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랜만에 나간다고 긴장하고, 분칠도 하고 춤까지 춘다고 뭔 생쇼를 다했기 때문에 몸이 좀 과부하 했나보다. 그러니 올 한해는 좀 조용히 넘어가겠다"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김민국은 "그렇게 이벤트 많던 2023이 또 지나갔다"며 "이리저리 정신없었는데 원래 첫 항해가 다 그렇죠. 뭐. 아직 20대로 불리는 것이 어색하지만 어색한 것도 추억으로 여기며 즐기려 한다. 올해까지만 좀 20대의 숫기 어린 행동이라 생각하사 좋게 봐주시고, 내년에는 좀 적당히 나서고 더 얌전하게 지내보도록 하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이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앞서 김민국은 김성주와 함께 지난해 12월 29일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 시상자로 등장했다. 김민국은 훌쩍 커버린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많이 떨린다"고 말한 것에 비해 문워크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김민국은 지난 2일 "올 한 해도 쉴 틈 없이 나대는 일반인 한 명 챙겨봐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적고 싶은데 아쉽게도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기력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랜만에 나간다고 긴장하고, 분칠도 하고 춤까지 춘다고 뭔 생쇼를 다했기 때문에 몸이 좀 과부하 했나보다. 그러니 올 한해는 좀 조용히 넘어가겠다"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김민국은 "그렇게 이벤트 많던 2023이 또 지나갔다"며 "이리저리 정신없었는데 원래 첫 항해가 다 그렇죠. 뭐. 아직 20대로 불리는 것이 어색하지만 어색한 것도 추억으로 여기며 즐기려 한다. 올해까지만 좀 20대의 숫기 어린 행동이라 생각하사 좋게 봐주시고, 내년에는 좀 적당히 나서고 더 얌전하게 지내보도록 하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이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앞서 김민국은 김성주와 함께 지난해 12월 29일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 시상자로 등장했다. 김민국은 훌쩍 커버린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많이 떨린다"고 말한 것에 비해 문워크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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