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민국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BF.35469021.1.jpg)
김민국은 지난 2일 "올 한 해도 쉴 틈 없이 나대는 일반인 한 명 챙겨봐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적고 싶은데 아쉽게도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기력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랜만에 나간다고 긴장하고, 분칠도 하고 춤까지 춘다고 뭔 생쇼를 다했기 때문에 몸이 좀 과부하 했나보다. 그러니 올 한해는 좀 조용히 넘어가겠다"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김민국은 "그렇게 이벤트 많던 2023이 또 지나갔다"며 "이리저리 정신없었는데 원래 첫 항해가 다 그렇죠. 뭐. 아직 20대로 불리는 것이 어색하지만 어색한 것도 추억으로 여기며 즐기려 한다. 올해까지만 좀 20대의 숫기 어린 행동이라 생각하사 좋게 봐주시고, 내년에는 좀 적당히 나서고 더 얌전하게 지내보도록 하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이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김민국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BF.35469026.1.jpg)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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