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431148.1.jpg)
이어 정기고는 오랜 공백기로 인해 생긴 오해를 해명했다. “포털 사이트에 연관 검색어에 ‘자숙’이 뜬다. 한 분이 제가 사고 치고 자숙하고 있는 줄 아셨다고 했다”라고 밝혔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계신다. 저는 차도 없고, 운전에 관심도 없다”라며 재치 있게 해명했다.
최근 신곡 ‘her’(허)를 발매한 정기고는 “오랫동안 회사 운영 등 다른 일을 많이 했다. 이렇게 하다가 내 커리어가 끊어질 것 같고, 팬 분들을 안심시켜 드리기 위해 발매했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했다.
청취자들과 함께 ‘her’를 들은 정기고는 뜨거운 실시간 반응을 살펴보며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은 물론, “요즘 작업 중인 곡이 있다. 음악 외적인 일들에 몰두하다 보니까 음악을 만드는 정서가 안 잡혔었는데, 이번 신곡 작업하고, 팬 분들과도 만나면서 작업하는 정서를 되찾았다”라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최근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정기고는 “해외 아티스트들과 교류하고 싶었고, 해외 팬들이랑 많이 만나고 싶었는데, 워너뮤직코리아가 가장 적절했다”라며 계약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