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사진제공=티빙](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396089.1.jpg)
이도현은 12월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최이재(서인국 역)가 7번째로 환생한 인물 장건우를 연기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역)가 죽음(박소담 역)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이도현 /사진제공=티빙](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396087.1.jpg)
이도현이 연기한 장건우는 잘생긴 외모로 사람들의 시선을 독차지하는 모델이다. 하병훈 감독이 대본 작업을 할 때부터 이도현을 모티브로 쓴 캐릭터인 만큼 멜로와 청춘, 그리고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장건우의 에피소드는 '이재, 곧 죽습니다'의 거대한 세계관 속에서 Part 1의 대미를 장식할 만하다는 평과 함께 극 중 핵심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다.
![이도현 /사진제공=티빙](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396088.1.jpg)
장건우의 몸으로 연인 이지수(고윤정 역)와 다시 재회한 장면은 쉴 틈 없이 흐르는 작품 속에 따뜻함을 선사한다. 과거 회상 신과 현재를 오가며 이어지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도현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인 최이재의 가슴 먹먹한 감정을 그대로 살려냈고, 죽음 뒤 연인의 앞에 서 있는 인물의 모습을 그 누구보다 처절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이도현 /사진제공=티빙](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396086.1.jpg)
한편 이도현이 열연한 '이재, 곧 죽습니다'는 프라임비디오 주요 동남아시아 지역 1위를 포함 전 세계 43개 지역 TOP 10에 진입하며 흥행 중이다. '이재, 곧 죽습니다'의 Part 2는 내달 5일 공개된다. 그뿐만 아니라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개국 이상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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