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다시갈지도'가 '뚱종원' 나선욱의 몸무게 제한 걱정도 싹 잊게 만든 '국경 액티비티'로 색다른 '국경선 넘는 여행'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다시갈지도' 88회는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뚱종원', '뚱시경' 등 패러디로 인기를 얻고 있는 122만 크리에이터 나선욱이 동행한 '선 넘는 여행지 베스트 3'편으로 꾸며졌다. 나선욱의 재치 있는 입담이 웃음을 더한 이번 랜선 여행은 '한 지붕 두 나라 프랑스&스위스', '바다 건너 휴양 말레이시아&태국', '1분 안에 국경 넘는 법 스페인&포르투갈'을 랭킹 주제로, 국경을 넘나드는 다양하고 색다른 여행 방법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3위로는 프랑스와 스위스의 국경 여행이 꼽혔다. 프랑스 소도시 '에비앙 레뱅'은 레만 호수를 사이에 두고 스위스 '프리부르'와 맞닿아 있는 곳이었다. 아름다운 이곳의 풍경을 랜선 너머 감상한 나선욱은 "그림 같다"라며 시작부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국경마을인 '레후쓰'는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스위스로 도보로 단 30초 만에 국경을 넘을 수 있는 통로가 있어 흥미를 높였다. 국경선 위에 세워진 호텔은 한 공간에서 프랑스와 스위스를 넘나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위스 프리부르에 있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25층 높이의 성 니콜라스 대성당은 아름다운 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때 스튜디오의 이석훈은 "오를 가치가 있다"며 감탄한 반면, 나선욱은 "올라가면 핫도그라도 파냐"라고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위는 말레이시아 '랑카위'와 태국 '꼬리뻬'였다. 말레이시아 킬림 생태공원의 맹그로브 숲에서는 카약 투어를 할 수 있었다. 나무인 맹그로브를 직접 심어 보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어 스튜디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한 선셋 요트 투어를 하며 바다에서 수상 맥주와 바비큐를 즐기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환호케 했다. 스튜디오의 이석훈은 "이 정도로 소리 지른 적 없다. 너무 예쁘다"라며 놀라워했다.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국제고속페리를 탄 후 태국 '꼬리뻬'에 도착하면 해변에 앉아 입국심사를 받는 독특한 풍경도 볼 수가 있었다. 이곳에서는 알록달록한 산호와 열대어를 구경하는 스노클링을 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선셋 비치의 일몰이 나오자, 김신영은 "(저곳에서 일몰을 본다면) 오늘 하루는 황금빛 인생"이라고 말하며 무한 감동을 드러냈다.
대망의 1위로는 스페인 '우엘바'와 포르투갈 '에보라'의 국경여행이 꼽혔다. 스페인 남쪽에 위치한 우엘바는 포르투갈 에보라와 강 하나를 두고 인접해 있는 지역. 폐쇄된 광산 부지를 관광지로 꾸며 놓은 리오 틴토 광산 공원에는 말 그대로 '붉은 강(리오 틴토)'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를 본 나선욱이 "매운 소스 같다"라며 '뚱컨셉장인'의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스페인 우엘바에서 한 줄의 집라인에 의지해 강을 건너 포르투갈로 입국할 수 있는 하늘길이 소개돼 흥미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포르투갈 에보라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스튜디오의 나선욱은 "몸무게 제한 있을 텐데"라며 좌절하는 것도 잠시 드넓은 하늘 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보고 탄성을 내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나선욱은 122만 구독자 크리에이터에 걸맞게 재치있는 입담으로 솔직한 리액션을 보여 연신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과거 여자친구를 위해 70만원 풀빌라를 빌린 것이 본인 인생 최대의 플렉스라고 밝힌 나선욱은 태국 꼬리뻬에 있는 매점을 보고 "내가 원하는 게 이런 거였다"라며 즐거워해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 14일 방송된 '다시갈지도' 88회는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뚱종원', '뚱시경' 등 패러디로 인기를 얻고 있는 122만 크리에이터 나선욱이 동행한 '선 넘는 여행지 베스트 3'편으로 꾸며졌다. 나선욱의 재치 있는 입담이 웃음을 더한 이번 랜선 여행은 '한 지붕 두 나라 프랑스&스위스', '바다 건너 휴양 말레이시아&태국', '1분 안에 국경 넘는 법 스페인&포르투갈'을 랭킹 주제로, 국경을 넘나드는 다양하고 색다른 여행 방법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3위로는 프랑스와 스위스의 국경 여행이 꼽혔다. 프랑스 소도시 '에비앙 레뱅'은 레만 호수를 사이에 두고 스위스 '프리부르'와 맞닿아 있는 곳이었다. 아름다운 이곳의 풍경을 랜선 너머 감상한 나선욱은 "그림 같다"라며 시작부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국경마을인 '레후쓰'는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스위스로 도보로 단 30초 만에 국경을 넘을 수 있는 통로가 있어 흥미를 높였다. 국경선 위에 세워진 호텔은 한 공간에서 프랑스와 스위스를 넘나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위스 프리부르에 있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25층 높이의 성 니콜라스 대성당은 아름다운 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때 스튜디오의 이석훈은 "오를 가치가 있다"며 감탄한 반면, 나선욱은 "올라가면 핫도그라도 파냐"라고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위는 말레이시아 '랑카위'와 태국 '꼬리뻬'였다. 말레이시아 킬림 생태공원의 맹그로브 숲에서는 카약 투어를 할 수 있었다. 나무인 맹그로브를 직접 심어 보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어 스튜디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한 선셋 요트 투어를 하며 바다에서 수상 맥주와 바비큐를 즐기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환호케 했다. 스튜디오의 이석훈은 "이 정도로 소리 지른 적 없다. 너무 예쁘다"라며 놀라워했다.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국제고속페리를 탄 후 태국 '꼬리뻬'에 도착하면 해변에 앉아 입국심사를 받는 독특한 풍경도 볼 수가 있었다. 이곳에서는 알록달록한 산호와 열대어를 구경하는 스노클링을 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선셋 비치의 일몰이 나오자, 김신영은 "(저곳에서 일몰을 본다면) 오늘 하루는 황금빛 인생"이라고 말하며 무한 감동을 드러냈다.
대망의 1위로는 스페인 '우엘바'와 포르투갈 '에보라'의 국경여행이 꼽혔다. 스페인 남쪽에 위치한 우엘바는 포르투갈 에보라와 강 하나를 두고 인접해 있는 지역. 폐쇄된 광산 부지를 관광지로 꾸며 놓은 리오 틴토 광산 공원에는 말 그대로 '붉은 강(리오 틴토)'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를 본 나선욱이 "매운 소스 같다"라며 '뚱컨셉장인'의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스페인 우엘바에서 한 줄의 집라인에 의지해 강을 건너 포르투갈로 입국할 수 있는 하늘길이 소개돼 흥미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포르투갈 에보라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스튜디오의 나선욱은 "몸무게 제한 있을 텐데"라며 좌절하는 것도 잠시 드넓은 하늘 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보고 탄성을 내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나선욱은 122만 구독자 크리에이터에 걸맞게 재치있는 입담으로 솔직한 리액션을 보여 연신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과거 여자친구를 위해 70만원 풀빌라를 빌린 것이 본인 인생 최대의 플렉스라고 밝힌 나선욱은 태국 꼬리뻬에 있는 매점을 보고 "내가 원하는 게 이런 거였다"라며 즐거워해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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