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양세형은 "올해가 가기 전에 공약했던 것 기억나냐. 박나래는 바로 이뤘더라"라며 박나래의 노천탕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저의 소원을 이뤘다. 주택살이를 하면서 마지막 소원이 야외노천탕을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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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나래는 바로 동파 사실을 알리기도. 그는 "주말에 개시하려고 장작, 먹을 거 고기 다 준비해서 물을 딱 틀었는데 수도가 동파됐다"라며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얼음이 녹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내년 3월까지 기다려야 하냐는 질문에 박나래는 "물 없이 거기 앉아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해병대처럼 찬물 넣고 들어가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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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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