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쇼플레이, 스튜디오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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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가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리베란테의 첫 번째 미니앨범 'La Libertà'가 발매됐다.

타이틀곡 '너라는 이야기'는 발매 당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지니,멜론 등 각종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했다.

리베란테는 앨범 발매 기념으로 라이브 방송을 열었다. 차트 1위 소식을 접한 멤버들은 깊은 감사를 표하며 다가오는 단독 콘서트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을 다짐했다. 리더 김지훈은 “오래 소중하게 들어주실 수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서 멤버들과 같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그 마음이 잘 전달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베란테의 1st EP 'La Libertà'는 이탈리아어로 '자유'를 뜻하며, '자유롭게 서로를 빛나게 한다'라는 리베란테 이름의 첫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 타이틀곡 ‘너라는 이야기'는 데뷔 싱글 ‘SHINE’에서 함께했던 작곡팀 1601과 작사가 김이나가 리베란테를 위해 작업한 곡이다.

이 외에도 멤버 노현우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꿈을 꾸는 별’, 이탈리아 작곡가들이 작곡하고 황유빈 작사가가 리베란테의 첫 단독 콘서트 무대를 그리며 작업한 ‘시작’, 앞서 선공개 발매된 겨울 스페셜 곡 ‘This Winter(첫 겨울)'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리베란테는 오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La Libertà'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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