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썸이엔티](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228799.1.jpg)
3일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베일을 쓰고 어딘가 응시하는 것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를 풍긴다.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마저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몽환적인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드라마 ‘마이 데몬’ 속 차갑고 도도한 ‘도도희’ 캐릭터의 서사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치명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어썸이엔티](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228800.1.jpg)
드라마 역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4회에는 도도희와 정구원(송강 분)의 티격태격 케미부터 범인을 잡기 위한 두 사람의 공조가 시작돼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혐관(혐오 관계)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가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드는 로맨스로 변화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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