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손예진 SNS
/사진 = 손예진 SNS
배우 손예진이 돌끝맘 인증과 동시에 아들 알콩이(별칭)의 첫 생일 을 기뻐했다.

손예진은 28일 "흐린 사진 속의 기억나지 않는 어린 나의 모습이 지금 나의 아이와 겹쳐 어릴적 내가 투영되어 보이는 경험은 신비롭다"며 "우리 알콩이 첫 생일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받은 선물들 알콩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요"라고 밝혔다.

손예진은 "근데 앞으로는 마음으로 편지로 응원해줘도 정말 정말 충분해요. 이모들이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길 기도해요"라고 당부하며 "알콩이 사진은 알콩맘 어릴 적 사진으로 대신..알콩이는 알콩맘 어릴 때보다 이억만 배 귀엽답니다"라고 아들 자랑도 잊지 않았다.

이와 동시에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아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꼭 닮았다고 밝힌 바 있어 해당 사진이 더욱 새롭게 다가온다. 이를 본 배우 송윤아는 "아놔!! 알콩인줄"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곧 출산을 앞둔 배우 이민정은 "첫 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배우 오윤아는 "와 진심으로 축하해! 진짜 너무 닮았다"라고 썼다.

이에 앞서 손예진은 아들의 돌잔치 당시로 보이는 한복 인증샷을 공개하며 이를 도와준 스태프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현빈♥' 돌끝맘 손예진 "子알콩, 나보다 이억만 배 귀여워" 첫 생일 답례인사 [TEN이슈]
한편, 배우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3월 결혼,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영화 '협상'을 통해 연을 맺은 손예진-현빈 부부는 교제 끝에 지난해 3월 31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속 세리와 정혁 커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인연까지 이어진 것이라 큰 관심을 받았다. '사랑의 불시착'이 세계 팬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두 사람은 '세기의 연인'이라 불리며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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