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6인이 한 팀으로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
글로벌 오디션 '더 데뷔: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가 마무리된 뒤 행사를 주관한 하이브와 게펜레코드 관계자들은 이같이 전했다. 트레이닝과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한 HxG 손성득 총괄 크리에이터, HxG 인정현 수석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T&D 시니어 프로그램 매니저 미씨 파라모 등은 데뷔조 6인이 6색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자신했다.
우선 가장 먼저 데뷔의 영광을 차지한 소피아(필리핀)의 강점으로 자신감과 리더십을 꼽았다. "캣츠아이(KATSEYE)를 하나로 뭉쳐줄 구심점"이라고 부연했다. 실제 소피아는 미션이 진행되는 내내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를 성적으로도 입증했다. 모든 미션에서 팬 투표 상위권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소피아가 속한 그룹의 유튜브 영상 조회 수, 좋아요 수치가 가장 높았다. 이는 팀을 이끌고 챙기는 소피아의 리더십에 힘 입은 바 크다는 게 현장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소피아는 데뷔그룹 합류 소감으로 "제 꿈이 드디어 현실이 된 게 믿기지 않는다. 멤버들과 함께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공연할 생각에 벌써 행복하다. 드림아카데미 이후 캣츠아이로서 우리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라라(미국)의 매력으로는 '걸크러쉬'한 이미지를 꼽았다. 손성득 크리에이터는 "라라의 퍼포먼스는 향후 캣츠아이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라라는 글로벌 그룹이라는 드림아카데미의 방향성과 잘 맞는 참가자였다. 인종과 문화에 있어 누구보다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신의 생각과 말을 조리 있게 전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충분했다. 또한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자신만의 스웨그를 가지고 있어, 팀을 이끌어 갈 만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같은 당당함을 바탕으로 실제 팬 투표에서도 상위권 고정 멤버였다. 라라는 데뷔조 포함 소감으로 "드림아카데미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캣츠아이가 이 시대에 전달하는 메시지, 여성으로 보여줄 대표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런 그룹의 멤버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윤채는 유일한 한국인이자 K-팝 시스템을 먼저 경험한 유일한 멤버이기도 하다. 미씨 파라모는 "윤채는 캣츠아이 내에서 영감을 주는 멤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그가 팀에서 보여줄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어가 주요 언어로 사용된 드림아카데미 속에서도 윤채는 팀의 밸런스를 받쳐주는 역할을 했다. 그러면서 다른 멤버들을 리드하고, 트레이닝 과정도 도왔다. 또한 미션마다 개인 역량까지 끌어 올리며 퍼포먼스에서 남다른 소화력을 보여줬다. 윤채는 최종 선발 소감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긴 시간을 위해 준비했다. 캣츠아이로 꿈을 이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니엘라(미국)는 '성장캐'로 꼽힌다. 다니엘라의 피날레 무대를 두고 손성득은 "보컬 외에도 퍼포먼스, 표정 연기 등 가장 보완할 부분이 많은 멤버였지만, 피날레 무대에서 자신의 단점을 극복했다"라고 평가했다. 단기간 내에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로 미씨 파라모는 "다니엘라의 강인한 정신력 때문"이라며 "캣츠아이가 팬들의 신뢰를 얻는 데 기여할 멤버"라 덧붙였다. 다니엘라는 "캣츠아이에 합류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일이 이뤄졌는데,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이 꿈을 현실로 이뤄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루 말할 수 없는 놀라운 기회라는 것을 알고, 멤버들과 함께할 미래와 우리의 시대가 정말 기대된다"라고 설렘을 내비쳤다.
중국계 미국인 메간은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꼽힌다. 실력의 성장과 더불어 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손성득 크리에이터는 "메간은 어느 포지션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며 "메간의 활약이 캣츠아이에 안정감을 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메간이 무대 밖에서 보여준 추진력과 반전 매력 역시 팀의 색깔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간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일을 드림아카데미라는 큰 기회로 시작하게 돼 정말 감사하다. 같은 꿈을 가진 사랑하고 멋진 멤버들과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함께할지 기대된다. 멤버들과 함께 도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캣츠아이 멤버 중 가장 많은 SNS 팔로워를 보유한 마농(스위스)은 '친근감'이 강점이다. 팬덤의 소셜 미디어 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돼, 팀 내 영향력도 커질 전망이다. 미씨 파라모는 "마농이 마지막 멤버로 합류함으로 팀의 매력을 업그레이드시켰다"라고 말했다. 라이브 피날레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호명된 마농은 "꿈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 멤버들과 함께한다면 어떤 모습이든 자신 있다. 우리가 함께하는 다음 챕터가 정말 궁금하고, 멋질 것 같다. 드림아카데미를 함께한 팬들도 캣츠아이로서의 우리가 보여드릴 모습을 많이 기다리실 것 같다"라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6인이 모여 드러낼 캣츠아이(캣츠아이)의 매력 포인트로는 모험심(adventurous), 걸 파워(girl power), 반전 매력(Duality)을 꼽았다. 이들은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심 강한 (Adventurous) 소녀들이 모여 무대 안팎으로 다양한 반전 매력(Duality)을 보여주는 그룹이 될 것"이라며 "이들이 전 세계 소녀들을 대변하며 긍정적인 영감을 주는 걸 파워(Girls Power)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6명이 이제는 '캣츠아이'라는 하나의 팀으로 본격적으로 데뷔 준비에 나선다. 드림아카데미 시작부터 최종 멤버로 발탁되기까지 모든 과정을 담은 스토리는 2024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방영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글로벌 오디션 '더 데뷔: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가 마무리된 뒤 행사를 주관한 하이브와 게펜레코드 관계자들은 이같이 전했다. 트레이닝과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한 HxG 손성득 총괄 크리에이터, HxG 인정현 수석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T&D 시니어 프로그램 매니저 미씨 파라모 등은 데뷔조 6인이 6색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자신했다.
우선 가장 먼저 데뷔의 영광을 차지한 소피아(필리핀)의 강점으로 자신감과 리더십을 꼽았다. "캣츠아이(KATSEYE)를 하나로 뭉쳐줄 구심점"이라고 부연했다. 실제 소피아는 미션이 진행되는 내내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를 성적으로도 입증했다. 모든 미션에서 팬 투표 상위권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소피아가 속한 그룹의 유튜브 영상 조회 수, 좋아요 수치가 가장 높았다. 이는 팀을 이끌고 챙기는 소피아의 리더십에 힘 입은 바 크다는 게 현장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소피아는 데뷔그룹 합류 소감으로 "제 꿈이 드디어 현실이 된 게 믿기지 않는다. 멤버들과 함께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공연할 생각에 벌써 행복하다. 드림아카데미 이후 캣츠아이로서 우리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라라(미국)의 매력으로는 '걸크러쉬'한 이미지를 꼽았다. 손성득 크리에이터는 "라라의 퍼포먼스는 향후 캣츠아이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라라는 글로벌 그룹이라는 드림아카데미의 방향성과 잘 맞는 참가자였다. 인종과 문화에 있어 누구보다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신의 생각과 말을 조리 있게 전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충분했다. 또한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자신만의 스웨그를 가지고 있어, 팀을 이끌어 갈 만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같은 당당함을 바탕으로 실제 팬 투표에서도 상위권 고정 멤버였다. 라라는 데뷔조 포함 소감으로 "드림아카데미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캣츠아이가 이 시대에 전달하는 메시지, 여성으로 보여줄 대표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런 그룹의 멤버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윤채는 유일한 한국인이자 K-팝 시스템을 먼저 경험한 유일한 멤버이기도 하다. 미씨 파라모는 "윤채는 캣츠아이 내에서 영감을 주는 멤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그가 팀에서 보여줄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어가 주요 언어로 사용된 드림아카데미 속에서도 윤채는 팀의 밸런스를 받쳐주는 역할을 했다. 그러면서 다른 멤버들을 리드하고, 트레이닝 과정도 도왔다. 또한 미션마다 개인 역량까지 끌어 올리며 퍼포먼스에서 남다른 소화력을 보여줬다. 윤채는 최종 선발 소감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긴 시간을 위해 준비했다. 캣츠아이로 꿈을 이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니엘라(미국)는 '성장캐'로 꼽힌다. 다니엘라의 피날레 무대를 두고 손성득은 "보컬 외에도 퍼포먼스, 표정 연기 등 가장 보완할 부분이 많은 멤버였지만, 피날레 무대에서 자신의 단점을 극복했다"라고 평가했다. 단기간 내에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로 미씨 파라모는 "다니엘라의 강인한 정신력 때문"이라며 "캣츠아이가 팬들의 신뢰를 얻는 데 기여할 멤버"라 덧붙였다. 다니엘라는 "캣츠아이에 합류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일이 이뤄졌는데,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이 꿈을 현실로 이뤄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루 말할 수 없는 놀라운 기회라는 것을 알고, 멤버들과 함께할 미래와 우리의 시대가 정말 기대된다"라고 설렘을 내비쳤다.
중국계 미국인 메간은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꼽힌다. 실력의 성장과 더불어 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손성득 크리에이터는 "메간은 어느 포지션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며 "메간의 활약이 캣츠아이에 안정감을 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메간이 무대 밖에서 보여준 추진력과 반전 매력 역시 팀의 색깔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간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일을 드림아카데미라는 큰 기회로 시작하게 돼 정말 감사하다. 같은 꿈을 가진 사랑하고 멋진 멤버들과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함께할지 기대된다. 멤버들과 함께 도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캣츠아이 멤버 중 가장 많은 SNS 팔로워를 보유한 마농(스위스)은 '친근감'이 강점이다. 팬덤의 소셜 미디어 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돼, 팀 내 영향력도 커질 전망이다. 미씨 파라모는 "마농이 마지막 멤버로 합류함으로 팀의 매력을 업그레이드시켰다"라고 말했다. 라이브 피날레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호명된 마농은 "꿈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 멤버들과 함께한다면 어떤 모습이든 자신 있다. 우리가 함께하는 다음 챕터가 정말 궁금하고, 멋질 것 같다. 드림아카데미를 함께한 팬들도 캣츠아이로서의 우리가 보여드릴 모습을 많이 기다리실 것 같다"라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6인이 모여 드러낼 캣츠아이(캣츠아이)의 매력 포인트로는 모험심(adventurous), 걸 파워(girl power), 반전 매력(Duality)을 꼽았다. 이들은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험심 강한 (Adventurous) 소녀들이 모여 무대 안팎으로 다양한 반전 매력(Duality)을 보여주는 그룹이 될 것"이라며 "이들이 전 세계 소녀들을 대변하며 긍정적인 영감을 주는 걸 파워(Girls Power)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6명이 이제는 '캣츠아이'라는 하나의 팀으로 본격적으로 데뷔 준비에 나선다. 드림아카데미 시작부터 최종 멤버로 발탁되기까지 모든 과정을 담은 스토리는 2024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방영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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