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슌지 감독. /사진제공=㈜미디어캐슬
이와이 슌지 감독. /사진제공=㈜미디어캐슬
영화 '키리에의 노래'의 감독 이와이 슌지가 내한을 확정했다.

'키리에의 노래'는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잇코(히로세 스즈),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 세 사람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들려줄 감성 스토리.

이와이 슌지 감독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키리에의 노래'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소개한 데 이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 이후 7년 만에 부산과 서울을 모두 방문하게 되는 된 이와이 슌지 감독은 11월 3일과 4일에 내한을 확정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키리에의 노래'는 오는 11월 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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