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문예원이 ‘낮에 뜨는 달’에 합류해 열연을 펼친다.


20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예원은 ENA 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한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승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문예원은 극 중 영화(표예진 분)의 룸메이트 최나연 역으로 분해 구김살 없는 긍정적인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문예원은 2018년 영화 ‘곤지암’으로 데뷔해 MBC ‘붉은 달 푸른해’, JTBC ‘리갈하이’, SBS ‘하이에나’, 쿠팡플레이 ‘어느 날’, tvN ‘해피니스’,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해온 배우다.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통통 튀면서도 당찬 매력의 소유자 이상민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문예원이 ‘낮에 뜨는 달’에선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낮에 뜨는 달’은 누적 조회수 7억 뷰에 달하며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김영대, 표예진, 온주완 등이 출연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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