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배정남, 김종민과 함께 모델 송해나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해나는 한 달 지출을 정리했다. 배달료는 44만원 정도였고, 송해나는 “하루에 15000원? 나쁘지 않다”고 만족해했다. 이어 송해나는 술값, 택시비 등을 분류하는 모습을 감탄을 자아냈다.
송해나는 고정 지출에 유흥비, 생활비까지 더해 한 달에 총 204만원을 지출했다. 그는 “이번 달에는 100만 원 안쪽으로 들어오는 걸로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종합] '38세' 송해나, '강남 자가' 집값 올랐다더니…"카드값 204만원, 대출 없어" ('미우새')](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458677.1.jpg)
대출을 껴서 샀지만, 현재 대출도 모두 갚은 상태였다. 5년 전에 샀다는 송해나는 집값이 올랐냐는 말에 “주택이라 많이 안 오른다고 하는데, 그래도 뭐”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송해나는 이상민에게 자가 계획을 물었고, 이상민은 "난 그렇게 집이 급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정남은 "살 날보다 갈 날이 가까워서 집이 필요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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