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라이즈는 지난 4일 발매한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겟 어 기타)로 지난 19일 발표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데뷔와 동시에 한국, 중국, 일본 음악 차트를 모두 휩쓸었다.

앞서 라이즈는 이번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초고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및 전 세계 20개 지역 TOP10 랭크,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및 급상승 차트 1위, 국내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주요 외신도 라이즈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 롤링스톤은 ‘Get A Guitar’를 한 주간 꼭 들어야 하는 신곡 기사에 포함했다. 빌보드 및 버라이어티는 라이즈의 RCA 레코드 레이블 계약에도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은 7인의 멤버가 데뷔를 준비하며 함께 보낸 시간을 테마로 제작, 영감의 노래 ‘Get A Guitar’와 추억과 시작의 노래 ‘Memories’(메모리즈) 2곡이 수록됐다.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의 서막을 여는 앨범이다.

라이즈는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Get A Guitar’ 무대를 선보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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