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402552.1.jpg)
이날 방송에서 현진우는 첫 아내와 이혼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 아내가 거짓말을 잘한다고 생각해 이 결혼이 실패할 거라는 생각이 강했었다. 근데 아내는 이름, 학력, 재산을 모두 속였고 배신감이 들었다. 아이들을 위해 용서했지만 결국엔 안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402554.1.jpg)
현진우는 "아이들 때문에 재결합도 했었다. 하지만 예전과 달라진 게 없었고 결국 정서불안에 시달렸다. 지금은 아예 다 차단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면서 "딸이 원한다면 고민해보겠지만 어떤 일로도 조금이라도 엮이고 싶지 않다"며 완강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현진우는 지난 해 발표한 '나의 영토'가 재치있는 가사로 역주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올해 신곡 '사랑은 무죄'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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