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싸움', 우승 상금 3억원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까?



‘닭, 싸움’ 파이널 진출자가 공개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치킨 요리 서바이벌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 (이하 ‘닭, 싸움’)에서는 우승 상금 3억 원에 도전할 최후의 2인이 공개된다.

앞서 치열한 접전 끝에 이연복, 여경옥, 이재훈 사부의 수제자 3인이 4개뿐인 세미파이널 자리를 확정 지은 가운데 마지막 한자리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4명의 세미파이널 진출자가 확정된 후에는 1:1 데스매치를 통해 오직 대결에서 승리한 수제자만이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특히 이번 데스매치에서는 지난 라운드 1위 여경옥 사부의 장도 수제자가 직접 대결 상대를 지목해 그 과정에서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4팀의 사부와 수제자 중 최후의 두 팀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 세미파이널 미션은 1:1 데스매치로 치러지는 ‘환상의 꿀조합, 치밥X치면’이다. 각 수제자들은 자신의 특기인 중식, 양식 등의 매력을 한껏 살린 면과 밥 요리로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최고의 플레이팅을 위한 주문 제작 접시부터, 펄펄 끓는 기름에 손을 넣는 화려한 요리 스킬까지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난히 긴장감이 맴돌던 이번 대결의 ‘사부찬스’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수제자들을 파이널에 진출시키기 위한 사부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중식 대가 이연복 사부는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히며 위기를 맞이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왕병호 수제자는 사부 찬스 내내 죄인 모드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과연 이날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던 세미파이널의 결과는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 JTBC ‘닭, 싸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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