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사진 = '미션 임파서블7' 포스터
/사진 = '미션 임파서블7' 포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개봉 전부터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27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 16만621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톰 크루즈 주연의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7'은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대결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7'은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지만, 주말 전국 대규모 사전 시사회를 통해 많은 관객들이 관람했다. 이에 따라 관객들의 후기도 나오고 있는데, 대부분 호평이라 입소문을 타며 많은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1위를 지키며 80만453명 동원, 340만6132명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세계적으로는 흥행 참패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한국인 이민자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는 특별하게 흥행하며 남다른 성적을 내는 중이다.

2위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으로 17만196명 관객을 불러 보으며, 천만 관객 돌파 후에도 롱런 중이다. 4위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감독 제임스 맨골드)로, 14만8997명 관객을 불러모아 79만1541명 누적됐다. 5위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감독 조아킴 도스 샌토스)로 12만2490명이 봤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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