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픈 웨딩' 캡처)
(사진='헤픈 웨딩' 캡처)



이민욱이 스무 살의 웨딩에 관한 리얼한 이야기로 현실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 21일 공개된 웹드라마 ‘헤픈 웨딩’은 아기가 생긴 우결(이민욱)과 수내(민채은)가 웨딩 스냅을 찍으러 갔다가 생각지도 못한 비밀을 마주하며 일어나게 되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

이민욱은 극 중 비밀을 안고 있는 스무 살 ‘우결’ 역을 맡았다. 우결은 누구보다 세심하고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로, 갑자기 아기가 생기면서 비밀을 말해야 하지만 아내와 멀어질까 봐 하루하루 미루게 된다.

이민욱은 ‘헤픈 웨딩’에서 훈훈한 비주얼로 풋풋한 스무 살의 모습을 그려내 여심을 저격했다. 더불어 섬세한 감정 표현을 담은 열연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그의 연기는 MZ 세대의 현실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헤픈 웨딩’으로 로맨틱하면서도 현실감 가득한 연기를 선보인 이민욱은 카카오페이지 예능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에서 ‘선동자’ 빌런 유진호 캐릭터로 등장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헤픈 웨딩’은 매주 (수) 오후 6시 ‘콬TV’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에서 만날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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