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송중기 아빠지만 눈치는 없었던 “아내 케이티=스태프인줄”(라스)
배우 김영재가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이야기했다.

김영재는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알고 보니까 중기의 아내 분이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장에도 몇 번 오셨더라”며 “나는 눈치를 못 챘고 그냥 스태프인 줄 알았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지난 2021년 지인의 소개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만나 연인이 됐다. 올해 1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했고, 최근 아들을 얻었다.

또 “중기의 아빠 역인데 실제 나이 차이가 10살밖에 나지 않았다”며 “후덕하게 보이려 편하게 음식들을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함께 연기한 사람들이 조한철, 윤제문, 정희태에 김남희도 노안이라서 중기 다음으로 미모를 빛내지 않았나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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