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사진=텐아시아 DB
이준호 /사진=텐아시아 DB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로 돌아온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TV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서비스인 펀덱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준호는 화제성 5481점, 점유율 6.65%를 기록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 및 OTT 오리지널 드라마 26편에 출연한 출연자들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6월 17일 첫 방송 된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극 중 이준호는 구원 역을 맡았다. 구원은 든 것을 갖췄지만 주택 청약 통장과 웃음, 연애 세포만은 갖지 못한 킹호텔의 신입 본부장이다. 이준호는 구원의 감정선을 차곡차곡 쌓았다. 같은 인물을 연기하면서도 심경의 변화에 맞춰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킹더랜드' 첫 방송은 5.1%의 시청률로 출발, 2회는 2.4% 오른 7.5%를 기록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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