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남편이 찍어준 사진을 자랑했다.
아야네는 25일 "나의 첫 번째 괌 기록. 남편 사진 실력이 점점 상승 중이에요. 제가 그만 찍자 할 때까지 항상 열심히 찍어주는 남편.. 그래서 결과물은 늘 건지죠"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지훈과 함께 괌 여행 중인 아야네의 모습들이 담겼다. 특히 아야네는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그림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아야네는 "30살 (이제 저희 만 나이로 삽시다..) 되기 전에 아슬아슬하게 남긴 #수영복 사진 ㅋㅋ #괌여행 에서의 추억 다시 사진보며 힐링중. 내 #화보촬영 은 남편 몫이인걸로. 평생 나만의 카메라감독이다 이 말이여"라며 이지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아야네는 "2번째 사진 물이 무릎 위까지 오는 것 같죠? 제가 무릎 꿇고 서있는 거예요. 사진 찍다가 내 무릎 사망"이라며 비하인드를 남겼다.
한편 이지훈은 2021년 아야네와 결혼식을 올렸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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