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한달만에 28kg 감량…입담도 독하네('아형')
배우 진서연이 반전 매력을 폭발시켰다.



진서연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이엘, 차예련, 박효주 배우와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다양한 매력을 대방출했다.



이날 진서연은 '배우자' 동아리 리더로 등장해, 유쾌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진서연은 신인시절 촬영장에서 서러움을 겪은 일화를 전하는가 하면, 남편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진서연은 즉석에서 펼쳐진 눈물 흘리기 대결에서 순식간에 감정에 몰입해 승리를 차지하며 놀라움을 안겼고, 출산 후 시상식 참석을 위해 한 달 만에 28kg을 뺀 사실을 공개하며 형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독전', '본 대로 말하라', '원 더 우먼' 등 작품에서 강렬하고 센 캐릭터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진서연은 숨겨왔던 끼를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진서연은 에스파의 'Next Level(넥스트 레벨)'에 맞춰 독창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처럼 진서연은 털털한 매력이 돋보이는 입담과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뽐냈고, 그간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했다.



한편, 진서연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ENA 드라마 '행복배틀'에서 뷰티 기능 식품 업체 ‘이너스피릿’의 설립자이자 대표이사인 송정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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