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주류 모델로 발탁됐다.
롯데칠성음료의 레몬 탄산주 레몬진(津)은 7일 안유진과 함께한 TV CF를 공개하고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안유진은 광고에서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과 더불어 제품이 품고 있는 탄산의 상큼함과 청량함을 강조했다.
공개된 CF 속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안유진은 핑크빛으로 노을 지는 하늘과 드넓은 바다 위 레몬에 걸터앉아 상큼한 표정 연기를 펼치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유진은 샛노란 레몬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며 레몬처럼 상큼하고 화사한 과즙미를 마음껏 발산, 특유의 빠져들게 만드는 눈빛과 싱그러운 미소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주류 모델이 대세 스타들의 인기의 척도로 불리는 만큼, 안유진의 모델 선정 소식은 가수는 물론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 중의 대세' 행보를 펼치고 있는 그의 핫한 영향력을 더욱 실감하게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안유진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레몬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의 특성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관계자는 "안유진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제품의 상큼함을 표현하기에 최적의 조합이라 판단해 새 모델로 발탁했다. 가수 활동 및 예능 등을 통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안유진을 통해 제품이 젊은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유진은 이번 선정 소식을 시작으로 레몬진의 모델로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1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