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31일부터 4월 2일 주말에 걸쳐 58만13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78만4744명. 이대로의 추세라면 400만을 거뜬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국내 개봉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중 최고 흥행작이었던 '너의 이름은.'(380만명)을 넘어 한국 내 자신의 흥행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동일본 대지진에서 발생한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 9.0의 대지진을 가장 주요한 소재로 삼았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국내에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감독 조나단 골드스타인)가 12만170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3위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6만2203명을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438만명을 이른다. 4위 '웅남이'(감독 박성광), 5위 '소울메이트' 순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31일부터 4월 2일 주말에 걸쳐 58만13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78만4744명. 이대로의 추세라면 400만을 거뜬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국내 개봉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 중 최고 흥행작이었던 '너의 이름은.'(380만명)을 넘어 한국 내 자신의 흥행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동일본 대지진에서 발생한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 9.0의 대지진을 가장 주요한 소재로 삼았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국내에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감독 조나단 골드스타인)가 12만170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3위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6만2203명을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438만명을 이른다. 4위 '웅남이'(감독 박성광), 5위 '소울메이트'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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