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봄 SNS
사진=박봄 SNS
가수 박봄이 자기애에 푹 빠졌다.
박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OM PARK ELIZABETH.❤️"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봄은 스티커로 제작된 모습. 특히 그런 자신이 마음에 드는지 박봄은 같은 사진을 여러 장 반복해서 게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사진=박봄 SNS
사진=박봄 SNS
앞서 박봄은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지난달 12일과 15일까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을 여러 차례 제기했었다.
지난 2월 12일 그는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붙여 놓으며 "내 남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소속사 측은 "단순한 해프닝"이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3일 뒤 박봄은 또 이민호의 사진을 올리며 "내 남편 이민호 맞다", "회사에서 게시글을 지웠다"고 전했다.

이에 팬들 역시 "누나 이제 제발 그만", "언니 왜 그러는 거야 그만해", "이민호 씨 얘기는 그만 올리는 게 좋습니다" 등 그의 행동을 만류하고 나섰다.

한편 이와 관련해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침묵을 이어오다 지난 2월 20일 "박봄 씨와 이민호는 개인 친분이 없다"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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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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