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게임' /사진제공=ENA](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870922.1.jpg)
‘밥 안 먹는 아이’ VS ‘잠 안 자는 아이’가 제시되자, 이하정은 “선택할 수가 없어요”라며 고개를 저었다. 신동엽은 “아이가 어렸을 때 다들 숟가락 들고 쫓아다닌 경험이 있었을 거다. 그리고 잠 안 자서 소리치면 엄마 아빠까지도 잠 못 잔다”라며 육아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상황에 탄식했다. 이민정은 “거의 애들이 부모를 많이 재우고 나온다. ‘엄마, 아빠 이제 자~’라고”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이하정도 “정준호 씨도 항상 먼저 잠든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널들과 100인의 부모들이 내놓은 고민에 오은영 박사는 “방법이 있긴 있다”라며 놀이와 연계된 솔루션까지 예고했다. 100인의 부모들을 충격에 빠트린 극한의 육아 상황들과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조언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오은영 게임’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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