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허니제이가 임신 중 보이스피싱 문자를 받았다.
허니제이는 11일 "엄마도 아니고 아빠야. 괘씸해 아주. 답장해서 놀려줄까 하다가 참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직도 이런 식으로 보이스피싱 하나, 발전이 없네"라고 분노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허니제이가 받은 보이스피싱 문자가 담겼다. 해당 문자에는 "아빠. 나 폰 고장사너 수리 맡겼어. 임시 사용 하는 번호라 통화 안되는데 문자 확인되면 여기로 답장 줘"라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9월 한 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 남편 정담과 결혼식을 올렸다. 또 허니제이는 임신 사실을 알려 축하를 받기도 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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