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품행제로' 감독, '김은희♥' 장항준 의처증 폭로 "10분에 1번씩 전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17424.1.jpg)
![[종합] '품행제로' 감독, '김은희♥' 장항준 의처증 폭로 "10분에 1번씩 전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17424.1.jpg)
![[종합] '품행제로' 감독, '김은희♥' 장항준 의처증 폭로 "10분에 1번씩 전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17424.1.jpg)
![[종합] '품행제로' 감독, '김은희♥' 장항준 의처증 폭로 "10분에 1번씩 전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17424.1.jpg)
최근 유튜브 채널 '비보 티비'에는 영화 '품행제로', '그해 여름'의 조근식 감독이 출연했다. 호스트인 송은이와 장항준 감독은 조근식 감독의 출연에 기뻐했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자신을 '충무로의 새앙쥐'라고 소개했고, 이를 들은 송은이는 "요즘 충무로에 영화사 없다"며 "장항준은 옛날 사람"이라며 놀렸다.
![[종합] '품행제로' 감독, '김은희♥' 장항준 의처증 폭로 "10분에 1번씩 전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17428.1.jpg)
![[종합] '품행제로' 감독, '김은희♥' 장항준 의처증 폭로 "10분에 1번씩 전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17415.1.jpg)
![[종합] '품행제로' 감독, '김은희♥' 장항준 의처증 폭로 "10분에 1번씩 전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17416.1.jpg)
그러면서도 장 감독은 조 감독의 탁구 실력에 대해선 높이 샀다. 장항준은 "독보적이다. 코치하는 모습도 많이 봤다"고 했고, 조근식은 "제가 진짜 잘 치는 줄 오해하실 텐데 30cm 정도 뜨는 정도다"라고 말했다. "뭐가 뜨냐, (탁구)채가?"라는 송은이의 말에 조 감독은 "발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합] '품행제로' 감독, '김은희♥' 장항준 의처증 폭로 "10분에 1번씩 전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17421.1.jpg)
![[종합] '품행제로' 감독, '김은희♥' 장항준 의처증 폭로 "10분에 1번씩 전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17428.1.jpg)
![[종합] '품행제로' 감독, '김은희♥' 장항준 의처증 폭로 "10분에 1번씩 전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17426.1.jpg)
이어 "의처증이 있었고, 그게 하루 이틀이면 괜찮은데 작업하는데 밤마다 그러니까 제가 '작가님 (장항준 감독과) 저 만나게 해주세요. 오해가 풀리실 거에요"라고 했다. 김은희의 소개로 만나게 된 장 감독과 조 감독은 서로를 보면서 '아바타 상봉' 느낌이 들었다고. 조근식은 "멀리서 장항준 감독이 팔자 걸음으로 다가오는데 날 딱 보더니 얼굴이 환했다. 자기 동족이라고 생각했던 거지"라고 했다. 장항준은 고개를 끄덕이며 "아바타 상봉 느낌?"이라고 코멘트 했다.
![[종합] '품행제로' 감독, '김은희♥' 장항준 의처증 폭로 "10분에 1번씩 전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17429.1.jpg)
![[종합] '품행제로' 감독, '김은희♥' 장항준 의처증 폭로 "10분에 1번씩 전화"](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717430.1.jpg)
이를 들은 조 감독은 "맞다. 제가 방목형이라서 방목을 한 게 아니라 그 때 배우들이 다 경험이 적고 훈련이 안 되어 있으니까 경직이 되어 있더라. 고민을 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편하게 해주고, 놀아보자고 했다"며 "조명도 넓게 쳐서 어디든 돌아다니게 했다. 배우들은 돌아다니고 우리가 쫓아다니자고 했다. 이제는 자기들이 신나서 '이건 아니에요', '이건 어때요?' 그러더라. 제가 별로 할 게 없었다. '이렇게 해요?' 하면 '이렇게 해봐'라고 했고, '맞아요?' 그러면 '맞는 거 같아' 했다"며 웃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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