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유현철, '나는 솔로' 10기 옥순 커플이 호텔 영상으로 모욕적인 댓글을 단 악플러에게 일침했다.
지난 15일 유튜비 스튜디오 썸 '대실하셈' 14화에는 '돌싱글즈3'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유현철은 "'돌싱글즈'가 먼저 하고 '나는 솔로'가 방송됐는데 돌싱편이라고 해서 자세히 봤다. 마지막 방송이 끝나고 나서 먼저 메시지를 남겼다"고 말했다.
그는 "반전을 줘야 하니까 옥순님이 거기서 썸이 있는 남자 출연자랑 계속 잘 될 것처럼 나왔다. '안 될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냥 찐 팬이었다 제가. 옥순님이 하는 말이나 생각이 저랑 비슷했다"고 했다.
유현철은 인스타그램 DM으로 응원한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고. 옥순은 "방송을 잘 봤다고 하더라. 의아했던 게 뭐냐면 티키타카가 되어야 호감이 있는 줄 알지 않나. 근데 대화가 끊겼다"며 "완전 여시다"라고 웃었다. 유현철은 "외모가 빛났다. 제 스타일이었다. 되게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프로그램이고 멀리 살고, 이상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내가 아니어서 단념을 했다"고 털어놨다.
옥순은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다.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오빠가 저보다 선배다. 아이가 한 살이 더 많다. 양육 이야기를 하면서 가까워졌고, 주말에 청주오겠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는 유현철은 파주에서 청주까지 내려갔다. 옥순에게 아우라를 봤다는 유현철은 "전지현 같은 느낌이었다"며 찬사를 보냈다.
유현철과 옥순은 "학부모고 기사화가 되면서 응원도 많고 질책도 받는다.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다른 건 괜찮은데 애들이 불쌍하다는 댓글은 못 참겠더라"라며 분노했다. 두 사람은 엄청난 악플로 이슈가 됐던 호텔 영상을 언급했다. 영상은 옥순이 유현철을 찍고 옥순 옆에 온 유현철이 옥순의 엉덩이를 톡톡 치는 영상.
옥순은 "저는 거울이 있길래 거울 셀카 찍어야지 했는데, 오빠가 일어나길래 오빠를 찍고 올린 거다"고 말했다. 유현철은 "애 있는 사람들이 잘하는 짓이다, 얼마나 만났다고 호텔을 가냐라고 하더라. 제 생각엔 질투인 것 같다"고 했다.
샘 해밍턴을 악플 중 '굳이 둘이 잔 걸 티낼 필요가 있느냐'라는 악플을 읽고 옥순이 '머리 속에 성관계 밖에 없냐'라고 대댓글을 달았던 걸 언급했다. 옥순은 "'어이가 없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나' 같은 댓글에만 남긴다. 절 욕하려면 정말 혼전순결인 사람만 욕해라. 그거 아니면 오? 자기는 어떻게 나왔어. 맞지 않나"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유현철은 "항상 질문이 재혼 관련 질문이다. 저희는 한번씩 갔다와으니 재혼은 1년 이상 사랑하며 만나보고, 아이들과 생활해보고 맞춰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15일 유튜비 스튜디오 썸 '대실하셈' 14화에는 '돌싱글즈3'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유현철은 "'돌싱글즈'가 먼저 하고 '나는 솔로'가 방송됐는데 돌싱편이라고 해서 자세히 봤다. 마지막 방송이 끝나고 나서 먼저 메시지를 남겼다"고 말했다.
그는 "반전을 줘야 하니까 옥순님이 거기서 썸이 있는 남자 출연자랑 계속 잘 될 것처럼 나왔다. '안 될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냥 찐 팬이었다 제가. 옥순님이 하는 말이나 생각이 저랑 비슷했다"고 했다.
유현철은 인스타그램 DM으로 응원한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고. 옥순은 "방송을 잘 봤다고 하더라. 의아했던 게 뭐냐면 티키타카가 되어야 호감이 있는 줄 알지 않나. 근데 대화가 끊겼다"며 "완전 여시다"라고 웃었다. 유현철은 "외모가 빛났다. 제 스타일이었다. 되게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프로그램이고 멀리 살고, 이상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내가 아니어서 단념을 했다"고 털어놨다.
옥순은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다.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오빠가 저보다 선배다. 아이가 한 살이 더 많다. 양육 이야기를 하면서 가까워졌고, 주말에 청주오겠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는 유현철은 파주에서 청주까지 내려갔다. 옥순에게 아우라를 봤다는 유현철은 "전지현 같은 느낌이었다"며 찬사를 보냈다.
유현철과 옥순은 "학부모고 기사화가 되면서 응원도 많고 질책도 받는다.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다른 건 괜찮은데 애들이 불쌍하다는 댓글은 못 참겠더라"라며 분노했다. 두 사람은 엄청난 악플로 이슈가 됐던 호텔 영상을 언급했다. 영상은 옥순이 유현철을 찍고 옥순 옆에 온 유현철이 옥순의 엉덩이를 톡톡 치는 영상.
옥순은 "저는 거울이 있길래 거울 셀카 찍어야지 했는데, 오빠가 일어나길래 오빠를 찍고 올린 거다"고 말했다. 유현철은 "애 있는 사람들이 잘하는 짓이다, 얼마나 만났다고 호텔을 가냐라고 하더라. 제 생각엔 질투인 것 같다"고 했다.
샘 해밍턴을 악플 중 '굳이 둘이 잔 걸 티낼 필요가 있느냐'라는 악플을 읽고 옥순이 '머리 속에 성관계 밖에 없냐'라고 대댓글을 달았던 걸 언급했다. 옥순은 "'어이가 없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나' 같은 댓글에만 남긴다. 절 욕하려면 정말 혼전순결인 사람만 욕해라. 그거 아니면 오? 자기는 어떻게 나왔어. 맞지 않나"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유현철은 "항상 질문이 재혼 관련 질문이다. 저희는 한번씩 갔다와으니 재혼은 1년 이상 사랑하며 만나보고, 아이들과 생활해보고 맞춰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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